글 쓰기에 앞서, 웃기게도 위와 같이 코인에 개쳐물려있는 편향이 아주 강하게 있는 사람이 쓴 글이라는 것을 밝힌다.현재 상태참고로 나의 투자 경험은 26년 기준 거진 10년이다. 채권,레버리지,인버스,개별주식, ETF,원자재(금,은,농산물 등) 선물과 옵션을 제외하면 안 건드려본 상품이 없다. 사진만 보면 뭐 개허접으로 보이지만, 현재 20대의 끝자락에 누구의 도움 없이 순자산 1억을 넘겼다는 점에 어느정도 개인투자자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아무튼, 지금은 코인에 개쳐물려있지만 1년전까지만 해도 나는 비트코인 회의론자였다.비트코인이 대략적으로 알고 있긴 했으나, 장기투자가치를 전혀 느끼지 못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역사적으로 미국은 달러패권에 도전하는 모든 것들을 죽였다.1985년의 미국-일본의 플라자 합의가 그랬고,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을 맞게 되었다.2000년 이라크의 사담후세인은 원유를 유로화로 결제하겠다고 선언하고, 3년 뒤 이라크는 침공당했으며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현재 중국은 독자적 위완화 결제망인 CIPS설립 등 정치,군사,경제적으로 다시 달러패권에 도전하고 있고 미국과 소리없는 냉전을 펼치고 있다.(계속되는 무역분쟁, 반도체 제재 등)미국은 왜 이렇게 달러패권 유지에 절실할까?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찍어낸 종이로 타국의 재화를 마음 껏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이 구조적으로 무역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두번째로는 달러를 기반으로한 국제 결제망인 SWIFT망을 통해 타국의 재화를 명분만 있다면 마음대로 동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러시아 전쟁 사례)그렇기에 미국은 필수소비재인 원유를 기반으로 페트로달러를 구축하고, 이를 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해상경찰을 자처하며 페트로 달러를 기반으로 결제된 원유들이 세계로 자유롭게 이송되도록 한 것이다.(달러패권 유지를 위한 유지비용)이야기가 옆으로 새어나갔는데,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역시 태생적으로 달러패권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상품이기에 매수하지 않았던 것이다.비트코인은 결국 미국에 의해 제재당하고, 가치가 흔들릴 것이며, 결국 죽을 것이다. 왜? 역사가 그랬으니까.그러나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미국의 기조가 친비트코인으로 달라졌고, 비트코인은 110k까지 치솟게 된다.난 여기서 강력한 인지부조화를 느꼈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달러패권에 태생적으로 도전하는 자산인데, 대체 왜 미국이 비트코인을 밀어주는가?이때부터 대체 왜 미국이 비트코인을 품는지 분석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기술적으로 깊게 알아보게 되었다.내가 분석한 지루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1. 비트코인은 본질적으로 부술 수 없다. 죽일 수 없다. 개인,기업을 넘어서 국가조차 말이다. ▶ 양자컴퓨터가 부술 수 있지 않냐? 이런 반박은 너무 지루하다.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99.9%는 자신들이 무슨 질문을 하는지도 모른다.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어떤 취약점을 양자컴퓨터를 통해 해킹한다는건지 스스로 전혀 알지 못한 채 언론기사만 보고 이런 말을 꺼낸다.해당 질문을 정확하게 번역하면 아래와 같은데, 자기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질문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현실세계에선 대답하길 꺼린다.비트코인 블록체인의 구성 근간이 되는 SHA-256(해시함수)는 양자컴퓨터 할애비가 와도 해킹할 수 없는건 사실이나, 비트코인을 송금하는 과정에서 ECDSA암호로 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 만들어진 '공개키'가 노출되고, 블록체인에 실제로 등록되어 거래가 성사되기까지의 대기 시간동안 양자컴퓨터가 ECDSA(타원곡선)암호를 풀어 개인키를 역산하고. 해당 개인키를 활용해서 기존 지갑에 '잔여 btc'가 남아있는 경우에 해커의 지갑으로 옮기는 문제가(해킹) 발생할 수 있지 않나요? 그래서 결국 양자컴퓨터에 의해 해킹될 수 있지 않나요? 에 대한 대답은 아래와 같다.그럴 수 있으나, 이미 존재하는 양자내성암호(소프트포크 &하드포크) 조치를 할 것이기에 걱정할 것이 없고, 오히려 그 과정(하드포크 혹은 사토시 물량처리)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어떻게 변할지의 여부가 훨씬 중요하다. 2. 미국의 싱크탱크들 역시 이를 깨닫고, 부수지 못할 바에 '통제하에 두자'로 선회하였다. 1) 전 세계에 분산된 '노드'들은 미국이 절대 부술 수 없다. 전지구 &우주의 위성의 인터넷을 꺼버리고, 전세계에 남아있는 블록체인 장부를 물리적으로 파괴시키는 것은 불가하다. 2) 그럼 규제를 한다? =게임이론에 의해 비트코인에 대한 통제력이 이를 허용하는 타국으로 이동한다. 중국이 규제를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는 개인단의 문제이고, 중국정부는 미국다음으로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 여기서 미국이 내렸을 결론은 아래와 같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ETF 출시 등을 통해 비트코인을 외부가 아닌 '기존 금융권'안에 두어 간접적으로 통제하고, 스테이블 시장 코인 또한 새롭게 키워 준비금으로 미국 국채를 사게하는 수요자를 만들고, 미국 국채금리를 지속해서 낮추어 찍어낼 공짜돈으로 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 앞으로도 종이돈과 각 국의 재화를 바꿔먹자.번외로 이 거대한 큰 그림 속에서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반드시, 매우 커질 것이다. 우리는 그 길목에서 돈을 쓸어 담겠다. 라고 판단한 사람이 바로 비트마인의 톰 리다.이런 미래를 바라보는 똑똑한 사람들도 못맞추는게 결국 사이클의 타이밍 인거다. =그만큼 투자로 돈 벌기가 힘들다.3. 스테이블 코인 시장은 시간의 문제일 뿐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고, 비트코인 시장 자체도 간접적으로 커질 것이며.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시장(이더리움)이 서로 끌어주고 당기는 사이클이 올 것이다.4. 비트코인의 기술적 가치를 공부하다 보면, 비트코인 자체는 정말로 '디지털 금'과 같거나 실질적으로 편의성 측면에서 그 이상이다. 100년,1000년뒤에도 구매력을 유지할 '그릇'을 꼽으라면 '금'과 '비트코인'정도밖에 없을 것이다. ▶ 1000년뒤 후손에게 '구매력'을 그대로 유지시키며 물려줘야할 자산을 고른다면 뭘 고를 것인가?강남아파트? 그때는 한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없을 수 있다.엔비디아?,삼성전자? 기업이 1000년동안 시가총액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달러? 미국이 그때까지 건재할까? 참고로 달러는 매년 7%씩 구매력을 잃는다. 시간이 지나도 결국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그릇'은 현재 금과 비트코인 정도밖에 없다. 비트코인에 관심이 없더라도 유튜브에 있는 위 블록체인 영상을 공부하길 추천한다.그럼 금을 사지 뭐하러 비트코인을 사냐?투자자는 시장의 인식과 시장의 가치의 간극(gap)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위 문장은 전혀 틀린 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 말이 없다. 반박할 가치조차 없다.최소 5천년 이상 부의 저장소 역할을 한 금과 2008년에나 시작되어 고작 20년의 역사도 가지지 않은 비트코인.'가치저장수단'으로써 금의 신뢰도는 비트코인을 압도한다.그럼 이제 우리가 따져야할 것은 금과 성질이 거의 정확하게 동일한 비트코인에 대해, 얼마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가치판단을 할 것인가? 이다여기엔 차후 양자내성암호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생겨날 여러 잡음(하드포크, 사토시 지갑 해결) 역시 포함되어야 한다.근데 우리같은 일개 개미가 어떻게 이 복잡계를 어떻게 계산하나. 단순화 해서 접근해야한다.내재적 가치가 거의 유사한 금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동일해지려면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얼마가 되어야 할까?금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동일해지려면, 현재기준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약 1500k즉 원화로 약 23억에 도달해야 한다.금일 기준 현재 가치가 약 9300만원 정도이니, 시장은 96%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결국 비트코인의 가치를 깨닫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 할인율은 반드시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단순 투기용 투자자~비트맥시까지 할인율은 다르게 적용할 수 있으나, 나는 최소한 90%이하의 할인율을 적용받아야 된다고 판단했다.즉, 금가격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이 최소 2.3억은 되어야 이게 뭐 거품인지 아닐지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난 비트맥시는 아닌만큼, 비트코인이 금과 시가총액이 동일해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다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비트코인이 금에 대비해 20~50%의 할인율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가져갈 셈이다.그래서 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비트코인게임 나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 시가총액의 절반은 되어야 팔지 말지 고민해 보겠다. 그 이전까지 매도는 없다. 내가 지금처럼 쳐 물려있던, 두배 이상의 평가손익을 올리고 있던 무한 매수만 있을 뿐..지금에야 쳐물려있으니 설득력이 없겠지만, 현재의 할인율은 분명 과도하며 대중들은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비트코인의 기술,문제점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 간극은 줄어들겠으나, 워낙 내용이 복잡하고 난해하다보니 할인율이 축소되는 시간이 꽤나 걸릴 것으로 보인다.다만 대중들이 기술적인 부분을 모두 이해해야 비트코인을 인정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마치 사람들이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엔진,미션,유압구조) 등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를 신뢰하며 운전을 잘 하고다니는 것처럼 말이다.대중들이 먼저 가치를 인식하고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이미 퍼스트 펭귄들에 의해 치솟은 가격을 보고 대중들은 가치를 인식한다.여담이지만 재미삼아 소액 구매해본 KODEX인버스의 평단은 아마 레전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피자값만 벌고 나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끌어도 될 것 같다.나스닥도 하루에 5%가 넘게 빠지며 코스피 또한 강한 조정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시장이 급등하며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한 야수들이 스스로의 실력으로 착각하던데, 잘못하면 시장에서 퇴출당한다.조심하자.참고로 테슬라의 경우 2배 레버리지가 출시 된 후 4토막이 났다. (26불에서 4불)시장의 환호와 해당 개별주의 2배 레버리지가 탄생할 때의 시간적 간극. 어찌보면 고점신호다.3줄 요약비트코인 열심히 모으자.시장에 조정이 찾아오고 있다.과도한 레버리지는 죽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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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바다사자73
2026-07-08
